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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데리고 이민 — 유학원 말 믿고 실패한 케이스 나누려고 해요

일곱살맘·2026. 3. 25.·조회 2
7살 아이 데리고 호주 이민 준비 중에 유학원 한 곳 통해서 1차 시도했다가 실패한 경험 공유합니다. 유학원 자체를 나쁘게 말하려는 게 아니고, 선택할 때 뭘 봤어야 했는지 정리하는 목적입니다. 무슨 일이 있었나 - 30대 중반 부부, 아이 1명 기준 "Subclass 500 → 졸업 후 485 → 점수 쌓아 189" 루트 제안받음 - 아내가 간호학과 디플로마 코스로 입학 결정. 학비/생활비 합쳐 첫 해만 3천만원 이상 지출 - 6개월 차에 해당 코스가 추후 485 Graduate Work 스트림 대상이 아닌 걸 뒤늦게 확인 - 결국 학교를 옮기고 1년치 비용을 추가로 지출하는 상황이 됨 돌아보면 체크했어야 했던 것 1) 코스가 "AQF 요구 기간 충족" + "skills assessment 가능 직군"에 해당하는지 이중 확인 2) 유학원이 특정 학교 커미션 베이스로 움직이는지 물어보기 3) 등록 전 이민 법무사(MARA registered agent) 1회 유료 상담 받기 — 이게 수백만원 아껴줬을 상담이었습니다 4) 같은 코스로 영주권 간 한국인 실제 사례 2~3개 확인 유학원을 욕하려는 게 아니라, 유학원은 "학교 등록" 전문가이지 "영주권 경로 설계" 전문가가 아니라는 걸 구분 못 했던 게 제 실수였어요. 이 둘을 한 사람에게 맡기면 이해관계 충돌이 생깁니다. 지금은 법무사 분과 유학원을 분리해서 다시 진행 중이고, 아이도 호주 학교에 잘 적응해가는 중입니다. 혹시 비슷한 루트 계획 중이신 분 계시면 참고되셨으면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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