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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드니 vs 멜버른 한 해씩 살아보고 — 신혼부부 기준 체감 비교

호주살이3년차·2026. 3. 30.·조회 3
국가
호주
나이대
30대
비자 유형
영주권
결혼 후 영주권 받고 시드니 1년, 멜버른 1년 살아봤습니다. 완전히 주관적인 감상이지만 도움 되실까 해서 정리합니다. 주거비 - 시드니: 시티 20분 거리 2베드 아파트 주당 AUD 950~1,100 수준 - 멜버른: 같은 조건 주당 AUD 600~750 격차가 꽤 큽니다. 연간 2만 호주달러 이상 차이 났어요. 기후 - 시드니: 여름 습하지만 해안 접근성이 좋고 겨울이 온화 - 멜버른: 4계절이 "하루에" 오는 수준.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많음 개인적으로 시드니가 편했지만, 멜버른의 유럽 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아요. 직업 시장 (IT 기준) - 시드니: 금융/컨설팅 회사 많음, 급여 +10~15% - 멜버른: 스타트업/제조/공공 IT 포지션, 일-생활 밸런스가 낫다는 평 저는 이직할 때 급여 조건으로 결국 시드니 쪽 잡았어요. 한인 커뮤니티 - 시드니: Eastwood / Strathfield 쪽에 한국 슈퍼/식당/학원 집중 - 멜버른: Glen Waverley, Box Hill 쪽. 규모는 시드니보다 작지만 응집력이 좋음 아이 계획 - 공립 학군만 놓고 보면 멜버른 inner east가 조용하고 교육 열의가 있는 지역이 많았어요. - 시드니 노스쇼어도 좋지만 주거비 부담이 커집니다. 결론: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시드니, 돈을 아끼면서 살고 싶으면 멜버른. 저희는 결국 시드니로 돌아왔지만 멜버른의 1년도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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